1. 오직 성경(Sola Scriptura): 성경은 유일신 하나님의 영감으로 쓰여진 권위 있는 말씀이며 기독교 교리의 유일한 원천으로,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문체가 명료하며 자기 해석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성경만이 거룩한 전승은 아니고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전승도 인정하며, 교회가 권위적으로 성경을 해석할 수 있다는 기성 교회의 전통(Prima Scriptura)과는 반대됩니다. 그렇다고 Sola Scriptura가 기독교의 오랜 전통을 완전히 무시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다만 기독교의 모든 전통은 오직 성경의 권위 아래에 있어야 하며, 성경에서 근거를 찾을 수 없는 전통은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I saw another angel fly in the midst of heaven, having the everlasting gospel to preach..." This illustration is from the title page of Luther's Bible.
기독교 성경은 믿음과 실천의 유일하며 무오한 규칙이라고 믿는 기독교 신학 교리입니다. 이것은 종교회의나 어떤 교회의 규칙보다도 오직 성경이 최고의 권위를 갖는 하나님이 말씀이며, 모든 것들에 앞서서 주장되어야 하며, 다른 신학적 주장은 오직 성경으로 검증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직 성경은 종교 개혁가들이 신학적 기둥으로 간주하는 다섯 솔라 가운데 하나입니다. 종교 개혁의 핵심원리로서 성경의 해석과 적용은 성경이외의 어떤것과도 동일한 권위를 가질수 없다는 것입니다. 루터는 "성경이 없는 교황보다 성경으로 무장된 평범한 성도들이 더 강하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종교개혁가들은 성경의 본문의 권위에 강조를 두었고, 로마 카톨릭 교회는 교회 전통을 성경에 함께 권위의 근거를 두었지요. (기억하십니까?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는 말씀 말입니다.) 오직 성경이 의미하는 것은 교회의 전통에 의해서 성경을 해석하는 것을 거절하는 것입니다.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딤후 3: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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