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유다는 한 마디를 덧붙입니다. 부르심을 받은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지키심을 받은 자라고 말입니다. 부르심을 입은 자는 지키심을 받은(kept) 자입니다. 누가 지켜주실까요? 당연히 하나님 아버지 아니겠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의 그 사랑으로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그리고 지켜주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for Jesus Christ)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시작해서 주도하실 뿐만 아니라, 그 구원을 그리스도를 통하여 완성하셔서, 영생을 위해 믿는 이를 보전하시고 지키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들은 이것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들의 다음 말씀들을 할 수 있는 한 천천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요 6:37, 39, 40, 44)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요 10:28-30)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요 17:11, 15)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 8:31-39)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딤후 4:18)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히 7:25)
Resurrection of Christ by Noel Coypel, 1700, using a hovering depiction of Jesus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히 9:2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벧전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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