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즉 그 말씀을 거역한 결과는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벧후 2:4)
또 다른 견해로는 아담과 하와의 타락 이전에 사탄(Satan)과 사악한 천사들의 타락을 말하기도 합니다.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계 12:7-9)
전문적인 신학자들이 밝혀야 할 내용이고, 저는 솔직히 어떤 경위인지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사탄의 세력이 있다는 것이고, 또 그 사탄과 졸개들은 이 땅에서 활개치고 돌아다닌다는 겁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들인데 하늘에서 내려와 사람의 딸들과 관계를 맺어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샀든, 하늘의 전쟁에서 천사 미가엘과의 싸움에서 져서 땅으로 내쫓겼든 간에, 그들은 온 천하를 두루 다니며(욥 1:7) 하나님의 백성을 꾀고 있습니다. 자기의 본분을 지키지 아니하고 처소를 떠난 이들의 결말이 이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반역한 천사들을 심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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